안티오쿠스 4세는 그 지역에 거주하는 유대인들을 박해했는데, 특별히 예루살렘 성전에서의 신성 모욕적인 일을 허용했습니다. 또한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들을 방어하지 않음을 악용하여서 유대인들을 안식일에 의도적으로 살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처음으로 선포하신 곳이 바로 오래된 우상숭배와 박해로 유명한 바로 이 지역인 것입니다. 거짓 신들, 광적인 편견,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폭압과 핍박으로 얼룩진 사악한 곳에서 예수님이 하신 이 선포는 놀랍고도 적합한 것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막 8:27)라는 예수님의 질문은 당시 사람들의 일반적인 반응에 대한 것입니다. 엘리야나 세례 요한, 선지자들 중에 한 사람이라는 언급은, 마가복음 6:14–16에서 다른 사람들이 예수님의 범상치 않은 유명한 권위나 놀라운 일들에 보인 반응의 메아리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이 당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지(막 8:29)를 물으시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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